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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강철비→신과함께→'1987' 흥행 계보 이을까


입력 2017.12.26 13:33 수정 2017.12.26 13:38        김명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이 46.8%, '1987'은 22.0%를 기록하고 있다. ⓒ 영화 1987 포스토

영화 '1987'이 개봉을 앞두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하루 전인 26일 22.0%의 예매율로 2위에 안착한 것.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이 46.8%, '1987'은 22.0%를 기록하고 있다.

'1987'은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이 사망한 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천만을 기록한 '택시운전사'와 동시기를 다룬 작품으로, 특하 '강철비' '신과함께' 등이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바람을 타고 '1987'도 선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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