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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입력 2017.12.04 09:48 수정 2017.12.04 09:48        최승근 기자

CJ몰 앱에서 월~목 1시간씩 4개 프로그램 생방송 진행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에서는 <겟꿀쇼>, <스위치>, <뷰티플레이어>, <뻔펀한 가게> 등 총 4개 프로그램 생방송을 진행한다.ⓒCJ오쇼핑

CJ오쇼핑이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개국한다. 기존 운영하던 '겟꿀쇼'를 포함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4개로 늘려 운영하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앞세우는 등 급변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의 콘텐츠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쇼크라이브'는 '쇼핑'과 '크리에이터'가 합쳐진 '쇼크'와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의 합성어다. 고객과의 채팅을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의 전용 채널로, 리빙, 패션, 뷰티, 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생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몰 앱에서 매일 한시간씩 생방송이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상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 '쇼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사용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실시간 채팅 중 깜짝 쿠폰이나 이벤트 혜택을 얻는 것도 '쇼크라이브' 방송의 매력이다.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은 총 4개가 운영된다. 리빙 및 인테리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겟꿀쇼>는 가전제품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가 진행을 맡고, <뷰티 플레이어>에서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5명이 순차적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의 평균 유튜브 구독자수는 대략 12만명 가량으로, CJ오쇼핑은 이를 통해 기존 TV홈쇼핑 시청 고객보다 젊은 신규 고객의 유입과 참여를 끌어내 고정 팬덤을 구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일(Style) 변신을 도와줄 마녀(Witch)'란 콘셉트의 <스위치>는 매주 화요일 주부 대상 프라임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패션 잡화를 소개한다. '젊줌마'의 아이콘인 배우 유하나와 패션디자이너 박윤희가 스타일링 팁을 전수한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엄지족들에겐 B급 유머 코드와 입담으로 무장한 유인석 쇼호스트가 목요일 밤 10시에 찾아간다. 그가 진행하는 <뻔펀한 가게>에서는 트렌드 상품 및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지난 2012년 CJ몰에서 진행한 온라인 생방송 '쌩쌩라이브'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참신한 방송을 시도해왔다. 지난 2월 론칭한 ‘겟꿀쇼’는 현재까지 44회 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주문금액 1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9월, 방송 13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뷰티박스'는 평소 CJ몰 하루 평균 판매량보다 10여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뉴발란스 패딩 기획전' 방송은 1만5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겟꿀쇼를 시청하며 최고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쇼크라이브’는 개국을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방송 중 채팅에 참여하고 출석체크 버튼을 클릭하면 매일 1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한달 동안 채팅 및 출석 체크에 참여한 고객 중 12일 이상 출석을 달성한 고객 5명(1등)에게는 CJ ONE 포인트 2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2등(8일 이상, 10명), 3등(4일 이상, 50명), 4등(2일 이상, 200명)에게도 각각 CJ ONE 포인트가 10만, 1만, 5천 포인트씩 지급된다.

이윤선 CJ오쇼핑 모바일라이브팀장은 “CJ오쇼핑의 온라인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타깃 고객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쇼크라이브’를 TV홈쇼핑과 T커머스를 잇는 제3의 방송 채널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방송 시간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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