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일임형 통합자산관리계좌 '하나 1QMA'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맞춤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임형 통합자산관리계좌(UMA)인 ‘하나 1QMA’을 출시했다.ⓒ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맞춤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임형 통합자산관리계좌(UMA)인 ‘하나 1QMA’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 번의 계약으로 한 계좌에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나금융투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다.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이나 현물로 가입 가능하며, 수수료는 투자되는 자산이나 랩 모델 포트폴리오 별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고객이 원하면 중도해지 가능하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편입한 자산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지점의 운용역이 본사 랩 모델포트폴리오와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결합증권 등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직접 운용한다는 설명이다. 본사의 리서치센터와 상품전략본부, 랩운용실 등은 전문가 그룹을 꾸려 최상의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하나 1QMA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실시간 계좌 현황을 조회할 수 있어 투명성이 강화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지점에서 국내외 주식과 펀드, 채권은 물론 파생상품까지 편입해 운용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계좌를 도입했다”며 “새로 출시한 하나 1QMA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