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시험 도중 실신·호흡곤란으로 학생·감독관 11명 응급실행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23일, 시험 도중 호흡곤란 등으로 수험생과 감독관 다수가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수능시험 시간에 실신·호흡곤란 등으로 수험생 8명, 감독관 3명 등 총 11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전 9시 수능 1교시 무렵 부산 모 여고에서 한 여학생이 시험을 치르던 도중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9시 40분께 서울 모 고교에서도 한 여학생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수능 2교시였던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모 고교에서 여학생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보호자에 인계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시험 감독관도 시험 도중 실신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오전 11시 9분께 인천 부평 모 고교에서 여성 감독관이 감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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