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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인조 밴드 마마스건, 내년 2월 내한공연


입력 2017.11.16 20:43 수정 2017.11.16 21:22        이한철 기자

내년 2월 3~4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마마스건 내한공연 포스터. ⓒ 프라이빗 커브

영국의 5인조 밴드 마마스건이 내년 2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16일 "마마스건이 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2월 3∼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마마스건은 전체 프로듀서이자 보컬인 앤디 플래츠를 중심으로 키보디스트 데이브 올리버, 기타리스트 테리 루이스, 베이시스트 카메론 도슨, 드러머 크리스 부트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마마스건의 음악은 소울과 모타운의 밝은 비트와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 그리고 애버리지 화이트 밴드로 대표되는 블루 아이드 소울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마스건은 2009년 데뷔 이래 'ROUTES TO RICHES'를 시작으로 'THE LIFE & SOUL', 'CHEAP HOTEL'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밴드의 성장 과정과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들은 4개국에 걸쳐 탑10 차트에 오르며,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마스건의 '팟 오브 골드(Pots of Gold)'가 유명 광고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인기를 얻었다.

'마마스건 라이브 인 서울'의 티켓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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