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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결혼 날짜 확정…내년 1월 5일


입력 2017.11.16 13:45 수정 2017.11.16 13:4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서 백년 가약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내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 데일리안 DB/코엔스타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다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날짜가 확정됐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두 사람이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9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2년 정도 교제 중이었고, 특히 류현진의 힘든 재활 기간에는 배 아나운서의 내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 시즌 25경기에 나와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어깨 부상 이후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귀국했다.

당시 류현진은 귀국 인터뷰에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겠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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