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LIG넥스원에 대해 신규 제품의 수출 계약 지연과 기존 수출품 이연, 개발 사업 관련 손실충당금 설정 등으로 인한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5166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각국의 정세 불안과 분쟁 반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제기된 M-SAM(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 사업 보류 또는 중단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계획대로 2017년 계약체결, 2018년 양산에 돌입해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