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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백령도 해병대 방문해 위문금 전달


입력 2017.11.09 10:40 수정 2017.11.17 18:37        배상철 기자
(앞줄 좌측에서 두번째부터) 송철호 저축은행 대표,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유석현 스카이저축은행 대표, 윤목영 여단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장홍 대한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홍승덕 아산저축은행 대표, (뒷줄 좌측에서 두번째부터) 김성미 IBL저축은행 대표, 김진규 DH저축은행 대표, 노재기 청주저축은행 대표, 이호준 조은저축은행 대표,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가 9일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 대표들과 함께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서민의 민생안전지원과 금융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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