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이서, LTE 기본 탑재 노트북 ‘에이서원 13’ 출시
출고가 42만9000원 가성비 최고
‘데이터투게더Large’로 LTE 요금제와 데이터 공유
KT는 에이서와 함께 롱텀에볼루션(LTE)이 기본 내장된 노트북‘에이서원 13’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서원 13 노트북은 최신 인텔의 7세대 아폴로레이크 기반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GB램, 풀 HD IPS 디스플레이, 윈도우 10 OS를 내장해 업무용으로는 물론 고화질 유튜브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의 모든 면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풀메탈 바디에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TE 통신 모듈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와이파이 접속 없이도 고속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KT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투게더Large’, ‘스마트디바이스’ 등 2종의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해 LTE 노트북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데이터선택 76.8 ~ 데이터선택 109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LTE 노트북 요금 월정액을 상시 50% 할인 받는다. 데이터선택 76.8 이용 고객이 LTE노트북을 데이터투게더Large로 이용할 경우 월 5500원으로 휴대폰과 노트북에서 월 최대 78GB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원 13은 7일부터 LTE 태블릿이나 에그와 같이 전국 KT 매장 및 통신전문 온라인 쇼핑몰 KT 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 shop에서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64GB MicroSD 카드, 무선마우스, 고급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현석 KT Device본부 상무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스마트기기인 노트북을 KT의 우수한 LTE 네트워크와 함께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중의 와이파이 노트북과 비교하더라도 가성비가 좋아 많은 고객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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