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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퍼 대신 페이크퍼'…지컷, 에코 퍼 컬렉션 출시


입력 2017.11.06 10:29 수정 2017.11.06 10:29        손현진 기자

세계적으로 동물 퍼 대신 합성섬유로 만든 페이크 퍼 인기

리얼 퍼 못지 않은 보온성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겸비

지컷, 에코 퍼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르마니, 구찌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동물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하면서 페이크 퍼(모조 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싸구려로 인식되던 페이크 퍼가 최근 가성비 높은 패션 제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패션업체들도 관련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은 오는 10일 에코 퍼(ECO FUR) 컬렉션을 출시한다. 에코 퍼는 페이크 퍼를 의미하는 또 다른 용어로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옷을 의미한다.

지컷의 에코 퍼 컬렉션은 우수 품질의 페이크 퍼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성이 우수하며 리얼 퍼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원단을 자체 개발한 제품을 제작했으며,평범한 디자인의 코트와 패딩 대신 블루종, 리버시블 야상, 조끼, 테디베어 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화이트 퍼에 레오퍼드 패턴이 들어간 코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39만9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을 자랑한다. 밍크와 혼동할 정도로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퍼 코트와 베스트는 49만9000원~59만9000원, 곰인형처럼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의 일명 ‘테디베어 코트’는 짧은 기장과 긴 기장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39만9000원~79만9000원이다.

지컷은 이달 10일부터 매장에서 에코 퍼 컬렉션을 구입하는 고개들에게 선착순으로 에코 퍼 머플러를 증정하고,모델 겸 배우 이호정과 함께 촬영한 겨울 스토리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규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상품 파트장은 "과거에는 모피가 중년 여성들이 입는 옷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모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페이크 퍼는 동물 모피보다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이 좋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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