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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싱' 에녹, 의욕 넘치는 의학도 변신


입력 2017.11.04 18:22 수정 2017.11.04 18:23        이한철 기자

섬세한 연기로 극의 디테일 살려

5일 뮤지컬 '배니싱' 첫 무대 기대감

뮤지컬배우 에녹이 '배니싱' 무대에 오른다. ⓒ 네오프로덕션

배우 에녹이 5일 뮤지컬 '배니싱' 첫무대에 오른다.

'배니싱'은 1921년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의과대학 학부생 의신이 뱀파이어 케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에녹이 맡은 의신 역은 매장된 시체를 해부하는 등 열정 넘치는 의학도다. 흥미로운 연구대상인 뱀파이어 케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이 작품은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였다. 제목 '배니싱(Vanishing)'은 '사라지는'이라는 뜻으로 영원과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사 네오프로덕션은 에녹 이외에도 김도현, 이주광, 주민진, 기세중, 이용규까지 화려한 출연진을 내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공연을 앞둔 에녹은 "3명의 배우가 극 전체를 이끌어나가며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며 "오픈 전부터 작품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좋은 무대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섬세한 연기로 극에 디테일함을 불어넣는 에녹은 올해로 데뷔 10년차인 베테랑 뮤지컬배우로 뮤지컬 '쓰릴미',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등 고전에서 현대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니싱'은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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