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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참좋은 행복플러스종합보험 출시


입력 2017.11.01 10:47 수정 2017.11.01 10:47        부광우 기자

사명변경 기념 신규 종합보험 선봬

경증치매 시 최대 진단비 1000만원

DB손해보험이 동부화재에서 DB손보로의 새 출발을 기념해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1일 동부화재에서 DB손보로의 새 출발을 기념해 질병·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 수술비 및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등 150여 가지 위험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경증치매와 척추체 질환 수술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질병에 대해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우선 치매국가책임제와 같은 정부의 치매관련 정책과 발맞춰 치매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근래 들어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다수의 치매환자들은 초기단계부터 병원에 방문해 경증치매 상태에서 진단을 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보장하는 치매는 중증이상의 치매로 한정돼 경증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소비자의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DB손보는 치매 초기단계인 경증치매 시 진단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치매유발질병 진단 시 생활자금으로 매월 10만원씩 10년 간 보장한다.

또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의 주요한방외래치료비 신규담보를 가입한 고객은 한방치료를 받는 경우 1일에 최대 1만원씩 연간 2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한방보험은 양방 진단을 받은 경우에 한해 한방치료를 보장을 했지만, 신규 담보의 경우 양방 진단 없이도 보편적인 한방치료를 보장함으로써 한방 보장영역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은 척추 상해 및 질병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해주며 기존에 80세까지 보장하던 당뇨병 진단비를 100세까지 확대했다.

이 상품은 100세·11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와, 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20세에서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참좋은 행복플러스종합보험은 사명변경을 기념한 상품인 만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당사는 물론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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