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온라인 홍보페이지 오픈

소상공인 공동세일전 정보, 이벤트 등 제공

‘제2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온라인 홍보 페이지 ⓒ네이버

소상공인 공동세일전 정보, 이벤트 등 제공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27일 ‘제2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온라인 홍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 영등포시장 지하상가, 부산역 지하상가 등 13개 지하상가 점포와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공동세일전을 펼친다.

네이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오픈, 소비자들이 지역별 참여 업체와 상세 혜택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또 축제 기간 중 소상공인 500명의 신청을 받아 무료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국민들께 나아가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