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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603명 최종 합격


입력 2017.10.26 18:10 수정 2017.10.26 18:10        부광우 기자

보험계리사 62명·손해사정사 541명 등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 8월 19~20일 실시한 제 40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0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62명으로 전년(48명) 대비 14명 늘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 응시자 중 과목별 합격자는 441명이었다. 시험과목별 합격률은 21.1~22.5% 수준으로 지난해(19.3~22.2%)와 유사했다.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총 541명으로 같은 기간(625명) 대비 84명 줄었다. 평균 합격률은 20.3%로 지난해(20.5%)와 비슷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78.53점으로 전년(79.80점) 대비 소폭 하락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5.33점, 차량 72.34점, 신체 67.89점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보험계리사의 경우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7.8%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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