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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1년 만에 재공연


입력 2017.10.25 11:14 수정 2017.10.25 11:38        스팟뉴스팀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이 1년 만에 재공연을 갖는다. ⓒ 창작하는 공간

지난해, 학창시절 친구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밀레니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호평을 받았던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이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제목을 바꾸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오는 11월 24일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1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훈, 동우, 형석, 명구 네 인물들의 뜨거웠던 학창 시절과 사회인이 되어버린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며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에 관한 소중한 기억을 풀어낸다.

또한 지난 공연 당시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 하다", "밀레니엄을 경험했던, 아니던,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봐도 참 좋은 작품"등의 평가를 받으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 이야기로 안내할 것이다. 학창 시절의 기억은 이제 희미하다. 그러나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기억이 있다면,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에 관한 추억일 것이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그 '변하지 않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초연에 참여했던 김호진, 박동욱, 이강우, 주민진, 정순원, 송광일과 더불어 민진웅, 이형훈, 김다흰, 이태구, 전석호, 김연우가 새로 참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는 11월24일(금)부터 2018년 2월 4일(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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