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GPS 특허 취득 기념 체험 이벤트 실시
해당 서비스 이용해 최초 포트폴리오매매 실행 고객 대상
선착순 500명 현금 1만원 지급…추첨 통해 상품권도 지급
미래에셋대우는 GPS(Global Portfolio Solution) 특허 취득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GPS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PS를 이용해 최초로 포트폴리오매매를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00만원, 2등(10명)에게는 3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PS 서비스는 2015년 5월부터 미래에셋대우에서 시작한 온라인자산관리서비스로 온라인에서 고객이 스스로 투자성과 분석은 물론, 앞으로의 전망에 따라 보유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을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자산관리시스템으로서 최종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아 지난 달 22일부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GPS는 우선 투자자의 투자목적, 소득, 투자경험 등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향을 파악한 뒤 성향진단 결과에 맞춰 현재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보유 자산이 있을 경우에는 기대수익, 위험, 투자효율성 등을 제시된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한다.
분석결과는 계좌 단위뿐 아니라 고객이 보유한 전체자산의 기대수익과 위험, 투자효율성, 분산투자 정도에 대한 포트폴리오 진단을 이미지와 차트로 제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포트폴리오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시간 분석·평가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과거에는 고객이 직접 투자자산을 선택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스스로 자산 관리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웠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일상 속 자산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며 "온라인 고객은 전문가가 아닌 만큼 매뉴얼에 맞춰 자연스럽게 따라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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