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서상동 도로서...현금지급기도 심하게 파손
졸음운전 차량에 5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7시 1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조모·25)가 길을 가던 A(58·여)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인근 화단에 설치된 현금지급기가 심하게 파손됐다. 운전자 조 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