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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해리케인 향한 2억 유로 ‘역대 2위?’


입력 2017.10.05 07:15 수정 2017.10.05 07:16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이적 이뤄진다면 네이마르 이은 역대 2위

레알 해리케인 ⓒ 게티이미지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 해리 케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돈발론은 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을 위해 해리 케인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가격을 알고 있다"며 이적료 2억 유로(약 2712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역대 최고액 2위에 해당한다. 이적료 역대 1위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2억 2200만 유로(약 3010억 원)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며 크게 높아졌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거액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가 그 주인공으로 두 선수 모두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했다.

현재 케인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13골을 터뜨리는 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못지 않은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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