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하나생명은 지난 26일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직접 아기신발을 만드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101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지난 13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기신발 만들기 강좌도 열렸다.
하나생명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바느질을 해 완성된 신발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봉사동호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참여해 조성한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양육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민 경영지원부 사원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만큼 아이들의 행복한 첫 걸음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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