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에미상' 니콜 키드먼, 트로피 들고 키스 어번과 입맞춤


입력 2017.09.18 16:22 수정 2017.09.23 21:40        이한철 기자

'빅 리틀 라이즈'로 여우주연상 수상 기쁨

배우 니콜 키드먼이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고 남편 키스 어번과 입맞춤을 나눴다. ⓒ 캘빈클라인

할리우드 배우 니컬 키드먼(50)이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남편 키스 어번(50)과 달콤한 입맞춤으로 기쁨을 나눴다.

니콜 키드먼은 17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제69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빅 리틀 라이즈'로 리미티드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시상식 후 열린 리셉션 현장에서 남편과 함께 나타나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이혼 후 키스 어번과 지난 2006년 결혼했다.

한편, 에미상 시상식은 미국 방송계 최대 행사로 1949년 시작돼 올해로 69회를 맞이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