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을 아침' 음원차트 올킬? "당연하지"
가수 아이유(24)가 신곡 '가을 아침'으로 당연한 듯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18일 오전 7시 기습 선공개 된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수록곡 '가을 아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8개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가을 아침은 양희은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기존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덧붙였다.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직접 편곡과 연주를 담당하고 가수 하림이 '틴 휘슬' 연주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예고 없이 '가을 아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며 기획한 것"이라며 "팬과 아이유에게 모두 소중한 하루인 만큼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에서 '가을아침'을 선공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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