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태국 밴드와 '흥 폭발' 콜라보 공연
장기하와 얼굴들(이하 장얼)이 태국의 대표밴드 슬롯머신(Slot Machine)과 화끈하고 케미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장얼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장얼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Spin The Faces : 슬롯머신X장기하와 얼굴들'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Spin The Faces : 슬롯머신X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4월 장얼과 슬롯머신이 '아시아 온 투어(Asia On Tour)를 함께 한 것이 인연이 돼 마련된 합동 공연이다.
장얼은 이미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슬롯머신 단독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돼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그만큼 두 밴드의 우정과 케미가 더해져 더욱 화끈하고 신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기하는 "슬롯머신 이 친구들 음악이랑 무대매너가 장난 아니에요. 꼭 오셔서 느껴 주세요. 장얼도 재미있는 공연 준비해 갈게요"라고 합동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슬롯머신은 태국의 '국민 록밴드'라고 불리는 팀으로 'I'm Waiting For You(아임 웨이팅 포 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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