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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에게 뮤지컬 발성 배워볼까


입력 2017.09.12 00:08 수정 2017.09.12 00:47        이한철 기자

뮤지컬 발성 및 연기 레슨, 관객과의 대화까지

13일 뮤지컬 클래스 개최…주연배우 전예지 참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뮤지컬 클래스를 개최한다. ⓒ CJ E&M

쇼 뮤지컬의 대명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일반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클래스'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클래스'는 음악 조감독과 뮤지컬 배우에게 '뮤지컬 발성'을 배워보는 음악레슨 코너, 그리고 배우 전예지(페기 소여 역)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코너로 구성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앞서 '백스테이지 투어', '탭댄스 클래스'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들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클래스'를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뛰어난 30여 명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 실력파 배우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 '뉴 버전'으로 구성해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9일 월요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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