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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동형 금융교육센터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 개소


입력 2017.09.08 08:29 수정 2017.09.08 08:29        이나영 기자

이동점포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7일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 학생들과 이경섭 NH농협은행장(우측에서 여덟 번째), 이세근 상서중학교장(우측에서 아홉 번째)이 이동형 금융교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7일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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