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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중국, 사드 문제로 서운함 쌓여…대화·설명 필요"


입력 2017.09.04 16:06 수정 2017.09.04 16:06        박진여 기자

"중국, 사드 번복으로 도덕관·인간관계 차원서 서운함 갖고 있어"

"신의·성실로 대화하고, 한국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중요"

북한이 최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며 국제사회간 공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변국에 한국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중국, 사드 번복으로 도덕관·인간관계 차원서 서운함 갖고 있어"
"신의·성실로 대화하고, 한국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중요"


북한이 최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며 국제사회간 공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변국에 한국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4일 국무총리실 간부회의를 통해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상황이 대단히 엄중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총리는 "(북핵 문제와 관련)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일본과 다른 접근방법을 말하고 있지만, 그렇다 해도 그런 나라들에게 한국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전 정부가 사드배치 결정을 번복하면서 아시아적 도덕관이나 인간관계 차원에서 '신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고 많은 서운함을 갖고 있다고 총리는 설명했다.

총리는 "비록 이전 정부의 일이지만 우리에게도 뼈아픈 짐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신의, 성실로 대화하고 그들이 우리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북한이 최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며 국제사회간 공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변국에 한국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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