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소송, 누리꾼들 까지 '갑론을박' 후끈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논란이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배상소송을 준비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법무법인 법정원은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 준비모임’이라는 카페를 만드리고 집단 소송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해당 카페는 소송 참가서 작성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기준 이 카페에 가입한 회원수는 8500명을 넘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comm**** 아 저도 마침 3개월동안 안해서 병원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 무심코 화장실 찬장 열어보니까 릴리안을 쓰고 있었네요.. 영수증이 없어 소송까진 오바고 환불은 꼭 받으렵니다","hiss**** 릴리안 사용하고 엄청 심해졌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줄로만 알았어","qxyw**** 나도 소송해야하는데... 심각한염증에 시달리고있음 릴리안 쓴지 육개월쯤",""dyfl**** 그알에서 모든 생리대 조사해서 성분 비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도 릴리안만 현저히 문제가 있다면 그때가서 소송해도 늦지 않을것. 하지만 다 비슷하다면 대기업이 낀 사기극이 되는거고 모든 생리대 기업에 책임을 물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