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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정부 속이는 농가, 형사고발 등 엄정대처" 경고


입력 2017.08.19 16:49 수정 2017.08.20 09:15        박진여 기자

살충제 계란 회수·폐기, 농가 사후관리, 제도개선 사항 점검

계란 구입 소비자·판매직원 글 만나 현장 이야기 청취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 동안 관계부처를 비롯해 대형 할인 매장 등을 방문해 '살충제 계란' 검사 결과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자료사진) ⓒ국무조정실

살충제 계란 회수·폐기, 농가 사후관리, 제도개선 사항 점검
계란 구입 소비자·판매직원 글 만나 현장 이야기 청취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 동안 관계부처를 비롯해 대형 할인 매장 등을 방문해 '살충제 계란' 검사 결과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식약처와 농식품부 상황실을 잇달아 방문해 이번 사태의 후속조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국민의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다.

총리는 "(농장주 등이) 눈속임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손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써서는 안 될 약품을 쓴다든가 정부의 안전 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정부를 속이는 농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해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총리는 이날 식약처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폐기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가금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검토했다.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 동안 관계부처를 비롯해 대형 할인 매장 등을 방문해 '살충제 계란' 검사 결과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총리는 이어 인근에 위치한 대형할인 매장에도 방문해 계란을 구입하는 소비자와 판매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 총리는 소비자를 만나 "(살충제가 검출된) 49개 농장 계란은 전부 없애 시장이 안 나온다"고 안심시키며 "내주 초면 소비도 회복되고 돌아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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