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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상반기 보수 13억9000만원


입력 2017.08.14 17:49 수정 2017.08.14 18:32        이홍석 기자

김준호 SK하이닉스시스템IC 사장은 13억3300만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SK하이닉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총 13억90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14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 부회장에게 올 상반기 보수로 13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급여는 5억원, 상여는 8억9000만원이다.

회사측은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부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계량 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고 기술 역량 강화 및 제품 품질 개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사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점을 고려해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일 분사해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전문 신설법인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초대 대표이사에 오른 김준호 사장은 급여 3억5400만원과 상여 9억7900만원 등 총 13억3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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