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서울 전시 관람객 24만명 돌파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서울 전시를 찾은 관람객 수가 2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8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루이비통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이며, 오픈 첫날부터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 주말 총 24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패션 전시의 대가로 잘 알려진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Olivier Saillard)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창립 초창기 주역뿐 아니라 루이비통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 185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메종의 여정을 보여준다.
오페라 감독 겸 세트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로버트 칼슨(Robert Carsen)이 한국에 헌정하는 공간을 추가해 총 10개의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한편 루이비통은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무료 전시 기간 동안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서울 편의 디지털 앱 또한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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