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분기 실적 호조에 1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38%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신저가 기록 이후 반등이다.
키움증권은 2분기 연결 실적 영업이익 879억원, 순이익 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1%, 87.2% 증가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8조원 이상 거래대금이 유지되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과 연환산 성장률 10% 이상의 고객 자산 성장세, 꾸준한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긍정적"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2749억원, 순이익은 2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22.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월 말 신고가(9만3400원) 대비 12% 하락한 키움증권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