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김선영 "댄버스, 실제 성격과 달라"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선영은 "사실 겁도 많고 털털하고 풀어져 있는 스타일인데 ‘레베카’에서는 바짝 쪼여야 된다"며 "내 안에 또 그런 면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서스펜스 영화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엄기준, 정성화, 송창의, 민영기,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김금나, 이지혜, 루나 등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군단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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