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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루나 "정성화 칼날 같고 엄기준 차도남"


입력 2017.08.11 22:19 수정 2017.08.11 22:19        이한철 기자

2013년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 개막

옥주현·김선영·정성화 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에서 배우 루나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 데일리안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렸다.

이날 루나는 "상대역 막심이 총 4명인데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뉴 캐스트로 합류한 정성화에 대해 "굉장히 파워풀하고 강인하다. 칼날 같은 막심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영기 배우는 부드럽고 신사 같은 막심이다. 송창의 배우는 애교가 넘치는 막심, 엄기준 배우는 차도남 막심"이라며 "매번 할 때마다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서스펜스 영화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엄기준, 정성화, 송창의, 민영기,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김금나, 이지혜, 루나 등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군단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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