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0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상반기 실적을 통해 구조적 개선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015년 4분기부터 지속된 수익성 악화가 일단락되고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프레시원 법인의 영업이익비중 확대, 송림푸드 인수를 통한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4% 늘며 140억원을 기록했다. 외식경기 부빈, 5월 황금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1분기 개선세가 이어졌다.
박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2%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 단체급식 거래처로의 매출액이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소비심리와 외식경기 회복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점들은 반영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기 10.4% 늘어난 2조5704억원, 영업이익은 82.9% 증가한 38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