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7일 장 개시와 동시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단 한 번도 돌파하지 못한 35만원을 회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오전9시36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0.73% 상승한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개시 직후 34만9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G화학의 상승세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날 장 개시 이후 현재까지 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한편 LG화학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LG화학은 지난 2·4분기 7269억원의 영억이익을 내 롯데케미칼(6322억원)을 제치고 화학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올 한 해 영업이익도 2조8,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기는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공교롭게도 주가 35만원을 마지막으로 돌파한 때도 2012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