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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패트리엇 개량해 수도권 방어능력 강화"


입력 2017.07.30 16:38 수정 2017.07.30 16:38        스팟뉴스팀

공군 포대 방문해 북 미사일 위협 대비태세 점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일 패트리엇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일 패트리엇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송 장관은 서울 인근 공군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패트리엇 성능 개량을 통해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우리의 독자적인 북한 핵·미사일 대응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틀 전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이라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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