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8월 80인치대 QLED TV를 출시하며 수익성 극대화를 꾀한다.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QLED TV는 상반기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하반기 패널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과 질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 도입 예정인 88인치 제품을 전 세계 확산하고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수익성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