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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고 싶다" 박유천-황하나 결혼 무산 위기?


입력 2017.07.21 23:58 수정 2017.07.22 17:45        이한철 기자

결별설 보도에 소속사 "공식입장 없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별설이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서효림 인스타그램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유천(31)과 황하나(29)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1일 중앙일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황하나가 최근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각종 루머와 논란에 휩싸이면서 황하나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다 내려놓고 싶다'고 자주 토로했다"고 전했다. 현재 주위에선 두 사람의 결별을 반대하고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유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라며 장문의 사죄글을 게재했다.

이후 황하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성도 정말 매일 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어요. 저도 변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할 말 있으시면 저한테 다이렉트로 쌍욕을 해도 좋으니까 맘껏 푸세요"라며 팬들의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사과 글을 올린 시간에 노래방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사과 글을 모두 삭제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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