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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8월 23일 미국 뉴욕서 공개


입력 2017.07.21 10:24 수정 2017.07.21 11:06        이호연 기자

글로벌 초청장 발송

초대형 화면, 베젤리스 폰 강조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 초청장. ⓒ 삼성전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9월 초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한다.

삼성은 21일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공식 초처장을 발송했다. 갤럭시노트8은 8월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공개한다.

초청장에는 ‘Do bigger things'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전과 뉴스룸과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초대장을 살펴보면 노트8은 위아래 베젤만 남아있다. ‘인피니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8처럼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폰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와 안면, 홍채, 지문 등의 생채인식도 지원된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삼성의 엑시노스8895 프로세서가 교차 탑재된다.6GB(기가바이트)램, 64GB, 128GB 내장메모리,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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