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해외주수 지역의 다변화와 주택부문의 이익 성장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1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해외 부문 수주잔고 내 중동 비중 27%에 불과하지만 남미, CIS(독립국가연합)국가들 비중은 각각 20%, 31%으로 과거 중동지역 외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인 이익 흐름 보였던 점 감안하면 비중동 프로젝트 확대 통해 이익 안정성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들 중 아시아와 신흥시장 비중은 48%로 지역 다변화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더불어 "주택시장으로부터의 이익 역시 안정적상대적으로 다른 건설업체들 대비 소극적이었던 주택 부문의 경우 매출총이익 비중이 2012년 17%에서 지난해 56%까지 확대, 매출총이익률 역시 지난해 15%로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대건설이 건설업체 중 해외 프로젝트들의 지역별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갖춰졌다"며 "주택부문과 해외 프로젝트들로부터의 안정적인 이익 흐름 고려해 건설업종 내 차선호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