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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중국차 출하 급감에 실적 하회할 것...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7.11 08:16 수정 2017.07.11 08:17        한성안 기자

하나금융투자증권은 만도가 중국에서의 완성차 출하 급감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11일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실적은 완성차의 중국 출하 급감의 부정적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Geely 등 로컬OE향 공급이 급증했지만, 주요 고 객사의 출하 감소가 워낙 크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주요 고객사의 신차 출시가 하반기에 많고 한국에서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유럽·인도 등 대안 시장의 성장세도 양호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2분기 실적발표 를 전후로 신규 진입의 기회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 연구원은 "만도가 2분기에도 성장률에서 전년대비 20%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매출 비중도 6.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수익성은 여전히 높은 연구개발 부담으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지만, 전년 1% 대에서 금년 3% 대까지 상승하면 서 이익기여도가 점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오는 2018년 이후 주요 선진시장에서 자동긴급제동 보조장치(AEB) 채택이 늘어날 것인 바 만도의 ADAS 성장세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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