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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벤처스쿨' 개최


입력 2017.07.05 09:21 수정 2017.07.05 09:21        부광우 기자

지역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 기획

전액 무료강좌…11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부산창업카페 2호에서 '2017년 제 1회 부산벤처스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부산창업카페 2호에서 '2017년 제 1회 부산벤처스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산지역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기보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와 IT, 바이오융합산업,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이하의 청년·기술창업자이며 전액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 후 3년 이내 포함)는 이번 달 1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오는 17일에 개별통지 된다.

교육은 이번 달 19일부터 3일간 총 2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내용은 ▲스타트업 투자환경 ▲비지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개발 ▲연구개발(R&D)을 활용한 마케팅 시장조사기법 및 작성실습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및 청년․창업특례보증 대상자 선정과 미래창조과학부 케이-글로벌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청년사업가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이번 부산벤처스쿨은 부산지역의 벤처기업활성화를 위해 기보와 부산광역시가 역량을 결집시켜 준비한 만큼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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