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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사명 변경 기념 1호 상품 '글로벌자산배분펀드' 출시


입력 2017.07.03 14:34 수정 2017.07.03 14:35        한성안 기자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 안정추구형 30형 펀드·위험중립형 50형 펀드

이용배 현대차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가 3일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 출시를 맞아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1일 사명 변경과 함께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품명은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증권투자신탁’(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으로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 50형 펀드’로 출시된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기존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했다. 또 일반 펀드의 경우 펀드 매니저의 운용 철학 및 스타일에 따라 수익률의 편차가 심한 단점이 있었으나, 상기 상품은 로보어드바이저와 현대차투자증권이 시장환경에 맞게 알아서 우수한 펀드(약 15~25개)에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 전무는 “로봇과 최고 금융전문가들의 운용 능력을 결집한 이번 펀드는 현대차투자증권만의 차별화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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