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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차관, 정상회담 준비 현황 점검…"북 도발 단호히 대응"


입력 2017.06.14 15:11 수정 2017.06.14 15:14        하윤아 기자

임성남 외교부 차관,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면담

"정상회담, 대북공조 등 양국 협력 굳건히 하는 계기될 것"

외교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14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 토마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1시간 가까이 면담하고, 이달 29~30일(현지시각)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세부적인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이날 "양측은 양국의 신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확고한 대북공조를 포함한 양국간 포괄적 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우리 신 정부 출범 이후 거의 매주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했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제재와 대화 등을 활용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대응방안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양측은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정상 간 북핵문제 등 한반도 안보 위기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섀넌 정무차관의 방한은 성공적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한미동맹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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