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애경유화가 2018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14일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경유화가 2017~18년 영업이익을 각각 15%, 41% 상향,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37%, 31%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경유화가 "본업인 PA/가소제가 인도 중심의 수요 호조와 중국 나프탈렌공법의 생산 이슈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과 마진 호조가 지속될 것, 바이오디젤은 증설분 3만 톤이 올해 3월 완공돼 2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2018년 8월 예정이었던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상향이 2018년 1월로 앞당겨짐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바이오중유는 신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른 중유발전소의 혼합비율 증가로 인한 본격적인 매출 및 실적 기여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