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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세계 최대 규모 '프리프럼푸드 엑스포' 참가


입력 2017.06.07 15:38 수정 2017.06.07 15:39        손현진 기자

'2017 쌀가공식품 한국관' 참여… 유럽내 식품 산업 바이어에 화요 5종 소개

화요가 오는 8일과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7 스페인 프리프럼푸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화요

주류 브랜드 화요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서 열리는 '2017 스페인 프리프럼푸드 엑스포(Free From Food Expo 2017)'에 참가한다.

프리프럼푸드 엑스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프럼(free from:특정 식재료를 배제한 식품 시장) 전문 박람회로 글루텐프리, 슈가프리, 염분프리 등 웰빙 식습관 추세에 맞춰 건강한 식품을 소개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최로 글루텐 단백질 성분이 없는 쌀가공식품을 소개하는 '2017 쌀가공식품 한국관(Korea Rise Show)'에 국내 주류 업체 중 유일하게 화요가 참가해 전 제품을 선보인다.

화요는 지하 150m 천연 암반수와 우리 쌀 100%로 만든 술로, 그 외에 다른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감압증류 방식으로 채취해 옹기에 3개월 이상 숙성시켜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목 넘김이 깨끗하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요는 이번 박람회 부스에 방문한 이들에게 직접 화요 5종을 소개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도록 온더락, 스트레이트와 화요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요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주와 경쟁할 수 있도록 17도부터 53도까지 전 제품 라인을 갖춘 화요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일본의 사케, 중국의 고량주, 러시아의 보드카 등과 같이 전세계인들이 화요를 즐겨 마실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프럼푸드 엑스포(Free From Food Expo)는 유럽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B2B 무역 박람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2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럽 내 식품, 서비스, 케이터링 등 주요 식품 산업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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