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 지역 아동 초청 운동회 개최

지난 3일 분당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4회 아주 행복한 운동회'에 참여한 J트러스트 임직원과 지역 아동들이 큰 공 굴리기 게임을 하고 있다 ⓒJ트러스트 그룹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3일 분당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와 함께 ‘아주 특별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운동회는 J트러스트 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으로 여가활동이 부족한 성장기 아동에게 신체와 정서 발달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규모가 커져 올해는 23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11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협동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팀 대항전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장기자랑,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팀 대항 응원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이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철학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노력했다”며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