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미디어 홍보 혁신 금상
KT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미디어 홍보 혁신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4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기업·기업인에게 주어지는 국제적인 상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15개 나라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800여편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번 시상에서 KT는 일본 나오시마 섬의 변화, 인공지능의 기술혁명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미디어 홍보 혁신상 금상과 비디오 활용 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최호창 상무는 "국민기업인 KT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 KT를 국내외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가 보유한 그룹 사내방송인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은 경영철학의 확산과 사내 소통,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KT 그룹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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