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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이색 안주 '生와사비&훈제삼겹' 출시


입력 2017.05.31 10:19 수정 2017.05.31 10:19        최승근 기자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1일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生와사비&훈제삼겹을 출시했다.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혼술 음주문화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고기와 생와사비를 함께 얹어 먹는 고기 전문점의 인기 노하우를 활용한 이색 안주를 개발했다.

生와사비&훈제삼겹은 삼겹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봉된 생와사비를 함께 곁들이면 고기의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알싸한 매콤한 맛과 함께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혼술족의 증가로 냉장 안주류의 저녁 시간대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냉장 안주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후 8시~자정까지의 구성비는 59.7%로 지난 2014년 35.1%보다 24.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혼자서 가볍고 간편하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메뉴의 편의점 냉장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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