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5명 중 1명은 모바일로 가입
전체 방문자의 73.1%, 모바일로 보험료 계산
가입비중 1위 저축보험…이어 암·정기보험 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모바일을 통한 가입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최근 모바일 가입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가입자 속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간 모바일을 통해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23.1%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1~4월 모바일로 보험료를 계산해본 비율은 전체 방문자의 73.1% 수준이었고, 모바일을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홈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의 비율은 40.1%였다.
모바일로 판매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보험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경과이자비례방식을 도입해 가입 후 언제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고, 5월 현재 3%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암보험이 21.5%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정기보험(15.6%), 연금저축보험(12.8%) 등 순이었다.
모바일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5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40대(23.0%), 20대(17.1%), 50대(2.9%)등 순이었다. 또한 전체 가입자의 36.1%는 보험금융·보건복지·교육종교·정보통신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와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에 힘입어 모바일을 통한 가입비중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 확대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로 모바일슈랑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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