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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입 냄새 나” 폭언한 J리그 선수 징계


입력 2017.05.10 10:02 수정 2017.05.10 10:09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부적절한 발언으로 징계 받은 모리와키 료타. ⓒ 게티이미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입 냄새 난다"고 폭언을 선수가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일본 J리그 사무국은 9일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우라와 레즈의 수비수 모리와키 료타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모리와키는 지난 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외국인 선수 레오 실바(32·브라질)에게 "너 입 냄새가 나"라는 말로 도발을 감행했다. 이 폭언을 계기로 양 팀 선수들은 몸싸움까지 벌였다.

그러자 J리그 사무국은 경기 후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모리와키의 발언에 인종차별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해 징계를 결정했다.

모리와키 역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도중 부적절한 발언에 사과한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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